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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지역복지 인프라 확충에 총력!

'2010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 확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19일 화곡지역 노인복지센터 건립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10년 지역사회복지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하고 계획 시행을 위해 모든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행복도시 강서'라는 목표 아래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저소득층 기타분야 등 총 7개 부문 102개 핵심사업과 84개 일반사업으로 구성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총 1893만3100만 원의 사업예산을 포함한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2010년에는 그동안 동 주민센터에서 관리하던 복지대상자 조사 및 급여지원에 대해 구 주민생활지원과에서 통합 관리하게 된다.

또 증가하는 노인복지수요에 맞추어 노인복지과를 신설한다.


아울러 사회복지 행정인력 활용 계획도 포함하고 있으며, 워크숍 등을 통해 민·관이 연계된 지역사회복지 기반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 등이 담겨져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2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계의 지역사회복지 대표 인사들로 구성된 강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현 구청장,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장) 회의를 통해 2010년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구는 구 예산의 44.19%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예산의 효율적 활용 등을 위해 지역주민, 복지실무자,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을 확정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경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2010 강서구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 ·시행해 지역의 복지 수요 및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충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창의적 사업발굴로 강서구민의 선두적 복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2600-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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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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