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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이 눈덮인 순백의 지리산 종주에 나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2010년 새해 첫 프로젝트로 지난 6일부터 두 팀으로 나눠 엄홍길 산악대장과 함께 지리산 등반에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분에서는 '남자의 자격' 멤버 중 이경규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이 최종목적지 노고단을 향해 화엄사에서 등반을 시작했다.
영하 14도의 강추위와 폭설로 눈이 덮인 악조건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노고단 정상을 향해 올라갔다. 출연진 뿐 아니라 PD, 작가, VJ 등 제작진 역시 이들과 함께 어려운 산행을 계속했다.
활기차게 산행을 계속한 이경규와 김성민 이정진에 비해 김태원과 이윤석은 어려움을 호소하며 뒤쳐지기도 했으나 다섯 멤버는 힘을 모아 해가 지기 전 노고단 대피소로 향하는 도로까지 도착하는 데 성공했다.
김태원이 "여기가 천국 같다"고 감탄한 것처럼 제작진이 비춘 지리산의 눈 덮인 절경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23일 방송분에는 윤형빈과 김국진 일행의 산행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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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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