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성민";$txt="";$size="510,766,0";$no="20091223141030087524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김성민이 예능과 드라마 출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민은 23일 오후 2시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KBS '명가' 제작발표회에서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고 있지만, 제작진은 예능에 출연하는 것에 이의를 달지 않았다. 배역에 더 충실해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성민은 '명가'에서 김원일 역을 맡았다. 김원일은 아버지가 공명첩을 사는 바람에 양반이 됐고, 초시에 응시할 수 있어서 포도청 종사관이 됐다. 한단이(한고은 분)를 두고 최국선(차인표 분)과 연적 관계다.
드라마 출연으로 인한 예능 하차에 대해 김성민은 "지금 '남자의 자격'을 하차하고 싶지 않다. 감사하고, 시청자들에게 보답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민은 '남자의 자격' 게시판에 댓글을 달아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성민은 "'남자의 자격' 게시판을 봤더니 '누굴 빼라''누군 어떻다' 등의 말이 있고, 욕설도 해놨더라"며 "우리 7명은 모두 하나다. 한 명이라도 빠지면 안 된다"며 의리를 보여줬다.
'명가'는 부자에 대한 대중적 시각이 곱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제대로 된 부자’ 경주 최씨 일가의 이야기를 다룸으로써 정당한 부의 축적과 도덕적 부의 행사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탈리아 메디치가에 버금가는 한국의 명가를 통해 우리 문화의 전통과 긍지를 되살리기 위한 드라마다.
한편, 드라마 '명가'는 내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 KBS를 통해서 방영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