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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고객신뢰 기반 경영전략 승부"

2010 경영전략회의 개최...고객 중심 업무프로세스 정착
총 자산 10조원 돌파이어 지난 회계연도 성과도 기대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신한생명이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나섰다.


신한생명은 지난 16일 서진원 사장을 비롯 임직원 및 지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설립된 천안연수원에서 '2010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침을 천명했다.

이 날 전략회의에서 더욱 차별화된 성장과 보험업계 새로운 리더로서 위상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전략목표를 '차별화된 성장, 미래경쟁력 확보'로 정하고, 우선 고객 중심의 업무프로세스 정착과 전사적 CS 역량을 강화, 고객 신뢰도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장점유율 확대 등 양적 성장과 영업내실화의 균형 성장으로 장기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조직 도입과 육성 등 영업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보장성보험 점유율 확대와 완전판매 정착 등 정도영업을 강화해 계약유지율 등 제반 영업효율을 제고키로 했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기업문화(신한WAY) 선포에 발맞춰 비전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그룹 고객기반을 활용한 시너지영업 강화를 위해 복합금융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서진원 사장은 "지난해 위기 속에서도 업계 톱 4 달성 및 총자산 10조원 돌파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스스로 실력을 기르고, 쉼 없이 정진한다'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와 고객 중심의 신뢰경영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해 신한생명은 대형 3사에 이어 가장 높은 신계약(월초보험료) 실적으로 시장 내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총자산 10조원 달성과 함께 업계 최고의 자산운용 수익률을 실현하는 등 창립 이래 최고 이익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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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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