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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최강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6일 방송된 '세바퀴'는 전국 시청률 21.2%를 기록했다.
이는 17.4%를 기록한 '무한도전'보다 3.8%포인트 높은 수치다.
'세바퀴'는 6주 연속 '무한도전'을 제치고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세바퀴'에는 그룹 애프터스쿨 가희, '우리 결혼했어요'의 조권, 가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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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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