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전 세계에서 신종플루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1만3000명을 넘어섰다.
16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4월 이후 전 세계에서 인플루엔자 A [H1N1] (신종플루)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1만3554명(10일 현재)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주 지역은 누적 사망자가 7016명에 달해 가장 많았고, 유럽은 278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736명(동남아 1289명+서태평양 1447명)으로 집계됐고, 중동은 883명, 아프리카 131명 등이었다.
WHO는 "동아시아 지역은 인플루엔자 전이가 광범위하고 활발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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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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