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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으로 열연한 김남길이 클래식 가이로 변신했다.
남성복 브랜드 '더 클래스'의 새 모델이 된 김남길은 2010년 화보 촬영을 통해 매혹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14일 오전 공개했다.
김남길은 이번 화보를 통해 패션 키워드인 패턴 플레이에 맞춘 부드럽고 클래식한 스타일의 수트를 멋지게 소화해 냈다.
김남길은 또 "오는 2월 드라마 '나쁜남자'로 찾아뵙겠다"며 새 드라마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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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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