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여행]눈꽃에 실려 퍼지는 녹차향에 세상 시름 훌~

시계아이콘02분 3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보성 땅은 보배로운 싹이 자라나는 곳/바다 안개는 늘 바람결에 실려와/이슬 맺힌 다섯 신선 봉우리에 차밭을 일구었네…./천하일품 녹차맛에 난 이땅을 더 사랑하게 되었네/ 오늘도 녹차 한잔에 모든 번뇌가 씻어지네….'(임용백 시인의 '보성다원에서')


겨울에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적지 않은 부담이다. 요즘같이 눈이 잦을때라면 꽁꽁 얼어붙은 도로 및 잎마저 떨어져 앙상해진 나무와 황량한 들. 하지만 떠날 수 밖에 없는 여행길이 있다. 이 계절에 꼭 가야만 더욱 감회가 새로운 곳, 이 계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환상적인 무언가를 만날 수 있는 여행 말이다. 전남 보성이 바로 그런 곳이다.

차디찬 도심속 일상에 묻혀 바쁘게 시작한 1월. 따듯한 녹차 한잔에 모든 번뇌가 씻어지고 희망찬 힘이 샘솟는다면 그 얼마나 좋은 일인가.


사시사철 푸른 차밭에서 번지는 다향에 사람의 마음을 취하게 만드는 보성 차밭은 봄의'싱그러움', 여름의 '푸르름', 가을의 '하얗고 노란 차꽃'으로 계절마다 다른 멋과 향기를 뽐낸다.

그럼 녹차밭의 겨울 풍경은 어떨까. 최근 잦은 눈으로 인해 차밭 풍경은 180도 바꿔 놓고 말았다.


한겨울에도 초록의 빛을 발하는 녹색의 차나무 위로 순백의 신(神)의 손길이 닿는 순간 초록융단은 하얀 눈송이를 이고 서 산과 들, 바다와 어울려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보성 읍내에서 영천리 율포로 이어진 18번 국도를 따라 조성된 35개의 차밭이 연출하는 녹차밭 설경은 한 폭의 그림이다.


봇재고개를 휘돌아 나갈 때 마다 언덕을 굽이굽이 감싸며 흘러내린 녹차밭이랑의 곡선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특히 영천저수지와 득량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봇재다원 옆 다향각에 오르면 곡선과 볼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계단식 차밭을 따라 펼쳐진 설경의 장관을 맛 볼 수 있다.


산비탈의 굴곡을 따라 만들어진 차밭은 서 있는 위치와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제각각 다른 절경을 만들어낸다.


보성이 한반도의 녹차밭이 된 배경은 천혜의 기후조건 때문이다. 군 문화 해설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도 별반 다르지 않다."보성은 물빠짐이 좋은 산성토양인데다 풍부한 강수량, 일년내내 안개 끼는 기후 등 3박자를 모두 갖췄다"며"특히 안개는 '타닌' 이라는 차의 쓴 성분을 막아 차 맛을 좋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봇재고개를 내려서 차 머리를 우측으로 돌리면 안방과 스크린을 달궜던 명장면을 만날 수 있는 보성 최대 차밭인 대한다원이 나타난다.


주차장에서 다원 입구까지 쭉쭉 뻗은 삼나무 숲길은 차밭기행에 나선 여행객의 묘미를 한 층 더 돋구어 준다.


하늘을 찌를듯 삼나무가 도열한 청록의 차밭이 밤새 내린 함박눈으로 은빛 차밭으로 변신했다.


연초록 잎이 싱그러운 봄날에 수녀와 비구니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CF를 찍었던 삼나무 오솔길을 따라 걸으니 나도 어느새 주인공이 된 듯 하다.


하얀 눈발이 날리는 차밭 계단을 오르자 하얀 솜이불을 깔아 놓은 듯한 차밭이 곡선을 그리며 파도처럼 일렁인다. 산비탈을 가득 메운 녹색 차나무 위로 사뿐히 내려 않은 눈꽃은 동화 속 풍경을 만든다.


추운 날씨에도 겨울 낭만을 즐기러 온 여행객들은 연신 탄성을 지르며 하얀 눈송이를 쓴 녹차밭을 배경으로 추억 담기에 여념이 없다.


추위도 잊고 눈 맞은 녹차밭 속에 파묻혀 있다보면 '설록의 향'이 온몸을 감싸듯 눈꽃을 타고 번진다.


지금까지 눈으로 차 향을 만 끽했다면 이젠 입으로 차 향을 느낄 차례다. 옛말에 '차를 마시듯, 밥 먹듯 흔한 '이라는 뜻으로 '다반사(茶飯事)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우리 조상들 중에 차 문화를 즐기는 '차인'들이 많았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차인들이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술 자리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한다. 술을 마시면 쉽게 흥분하고 정신이 혼미해져 화를 부르거나 건강을 해치지만, 차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침착해지며 건강도 돕는다. 그래서 다산 정약용은 '차를 마시면 흥하고 술을 마시면 망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차밭 입구에 있는 녹차방에 들르면 따듯한 녹차 한잔으로 속세의 번뇌를 씻어 낼 수 있다.


시음료만 내면 인심 후하게 마시고 싶을 때까지 다기 가득 녹차를 우려먹을 수 있다.


다향 가득한 차 한 모금을 입안에 머금자 "차를 마시면 군자와 같이 삿 됨이 없는 맑은 성품을 갖는다"고 읊은 선승이였던 초의선사(1786-1866)의 말이 다향에 실려오는 듯 하다.


보성=글ㆍ사진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여행메모
△가는길=경부고속도로에서 천안논산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회덕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IC로 나와 29번 국도를 따라 화순을 거쳐 40분쯤 달리면 보성군이다.
△볼거리=득량만입구에 있는 율포 해수녹차탕이 유명하다. 지하 120m에서 끌어올린 지하 암반 해수에다 녹차 진액을 섞은 전국 유일의 녹차해수탕. 탕안에서 고기잡이배 등 바다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 인근에 있는 벌교에는 보물로 지정된 홍교를 비롯해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지인 중도방죽, 왜색 건물인 남도여관 등이 볼거리다. 봄이면 일림산 철쭉제와 다향제가 열린다.
△먹거리=보성엔 녹차 성분이 함유된 녹돈, 녹우 등 녹차음식이 많다. 하지만 대표먹거리는 벌교 꼬막이다.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는 8진미 가운데 으뜸으로 꼽혔을 정도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꼬막전, 꼬막부침, 꼬막전골, 꼬막 회 등 다양한 꼬막요리는 그 맛이 일품이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