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신한은행은 중국현지법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준비해 온 글로벌신시스템 '아이테르(AITHER)'를 구축하고 14일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글로벌신시스템은 은행의 계정계 업무는 물론 경영정보 및 비대면채널 등 대고객 리테일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어 기존 기업금융 중심으로 지원했던 구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으며, 중국 감독 당국의 비준절차에 맞춰 단계적으로 인터넷뱅킹, ATM, 직불카드 등 대고객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중국현지법인 관계자는 "작년 12월 인민폐영업 승인 취득 후 2010년 1월부터 인민폐영업 시행에 따라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을 통해 기업뿐만 아니라 리테일 영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중국현지법인을 시작으로 신한은행이 진출해 있는 해외 지역의 구 시스템을 본 신시스템으로 점진적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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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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