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트윈와인";$txt="";$size="153,382,0";$no="20100114091550632995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LG상사 트윈와인(대표 김수한)은 지난해 29일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인 호랑이가 새겨진 '허영만 와인' 2종이 출시 2주일 만에 7000여병이 판매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하루에 500병씩 팔려 나간 수치로 다음달 설을 앞두고 롯데백화점(800세트 한정)과 홈플러스(1200세트 한정) 등에서 명절 선물세트로도 판매할 예정이라 허영만 호랑이 와인의 판매 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트윈와인 측은 전망하고 있다.
총 1만2000병이 제작된 허영만 와인은 2010년 근하신년의 메시지를 담아 허 화백이 호랑이를 와인 레이블에 직접 그려 넣은 제품이다. 또한 호랑이 뒤에는 허 화백의 모습도 숨어 있어 찾는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와인 레이블을 만화가가 직접 디자인한 것은 국내 와인 업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사례이다.
선물로 적합한 '카트눅 파운더스 블락 까베르네 쇼비뇽'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디킨 에스테이트 까베르네 쇼비뇽' 2종으로 가격은 각각 5만4000원과 2만6000원이다.
롯데백화점 주류 담당자는 "롯데백화점에서 단독으로 판매되고 있는 프리미엄 호랑이 와인(카트눅)은 현재 신년 호랑이 해 이슈와 함께 다음달 있을 설까지 겹쳐 판매에 호조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에 입고된 와인 2010병이 곧 전량 소진될 것으로 보여 설 선물 세트용으로 800세트를 추가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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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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