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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눈만 오면 상습결빙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서울 남산1호터널에 제설용 염수살포기가 시범 설치됐다.
서울시는 남산1호터널 남측 연결로의 한남대교에서 시내방향 오르막 고가차로 400m 구간에 자동 염수살포기를 설치해 다음달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염수살포기는 탱크에 소금물을 저장해놓고 CCTV 영상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관찰하면서 15m 간격으로 설치된 노즐을 통해 도로에 분사해 눈이 얼어붙는 것을 방지하게 된다. 이 살포기는 전문업체가 무상으로 임시 설치했으며, 시범 운영이 끝나면 철거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에서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한강 교량 램프 등 강설 취약 구역에 확대 설치할 것"이라며 "아직은 도입이 확정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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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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