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매입프로그램으로 사상 최대 이익 벌어들여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작년 450억 달러의 사상 최대 이익을 냈다고 12일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날 워싱턴포스트는 자체적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준의 작년 이익이 450억 달러로 집계, 연준 96년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경기부양을 위해 실시했던 채권매입프로그램이 연준이 수익을 내는 데 큰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준은 오는 3월 채권매입을 통한 양적완화 정책을 종료할 예정이다.
현재 연준의 대출 규모는 2조2000억 달러로, 금융위기가 본격화되기 전인 2008년 가을의 두 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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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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