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 포함 3명 개인사진 '공개'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버별 개인컷이 공개됐다.

제국의아이들의 소속사 스타제국측은 12일 9명 멤버 가운데 문준영, 정희철, 김태헌 등 3명 멤버들의 개인 사진과 프로필을 공개했다.

9명의 멤버들을 이끌게 된 리더 문준영은 중학교 3학년 때 우연히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얼짱'으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 이후 케이블 채널 엠넷 '꽃미남아롱사태'에 출연한 바 있다.

또, 랩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정희철은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가수의 꿈을 키웠고, 희철과 같이 랩을 담당하고 있는 김태헌은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시작해 합기도 선수로 활동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제국의아이들은 3일간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사진과 프로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르뉘 블랑쉬'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곡 '마젤토브((Mazeltov)'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