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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윙카공연으로 데뷔 전부터 인기몰이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인기가 데뷔 전부터 심상치 않다.


최근 10만 팬클럽 모집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전국 거리공연에 나선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21일 대구광역시를 찾아 경북여고와 경상여중,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연달아 윙카공연을 펼쳤다.

아직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 제국의아이들은 대구 동성로 일대를 마비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제국의아이들은 데뷔 앨범에 수록될 노래와 선배 가수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재구성한 무대로 1시간이 넘는 시간을 관객들과 함께했다.

특히 제국의아이들의 춤 스승인 팝핀현준이 직접 대구를 방문, 파워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제국의아이들은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직 여러가지로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우리의 가능성과 실력을 더 키워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며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꼭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22일 마산, 23일 창원으로 윙카공연을 이어간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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