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10일 '팬티바람으로 지하철 타기' 행사에 참여한 뉴욕 시민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size="424,402,0";$no="201001120809599886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세계 각지에서 10일(현지시간) ‘팬티바람으로 지하철 타기’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벌써 아홉 번째.
11일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팬티바람으로 지하철 타기’ 행사는 미국 뉴욕 등 세계 16개국 44개 도시에서 해마다 열린다.
올해도 미국은 물론 영국·멕시코·일본·스웨덴 등 여러 나라에서 겨울 한파에도 아랑곳없이 수천 명이 속옷바람으로 지하철을 타고 출근했다.
행사 주도 단체인 ‘임프루브 에브리웨어’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에게 혼돈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팬티바람으로 지하철 타기’ 행사에 세 번 참여하게 됐다는 뉴욕 시민 애슐리 켐프(24)는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그 무엇을 원했다”고.
브래디 커치버그(26)는 “일상의 모습과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고 한마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성들 대다수는 트렁크 차림이었다. 그러나 일부 여성은 몸에 꽉 끼는 야한 속옷 차림으로 눈길을 끌기도.
‘팬티바람으로 지하철 타기’ 행사에 끈 팬티 차림으로 참여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고.
2002년 행사가 처음 진행됐을 당시 참여자는 7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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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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