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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정혜영이 아기에 대해 조언 많이 해준다"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예비엄마 송윤아가 임신과 관련해 후배 배우 정혜영이 조언을 많이 해준다고 밝혔다.


송윤아는 11일 오후 서울 인사동의 한 호텔에서 영화 '웨딩드레스' 개봉을 앞두고 아시아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이렇게 말했다.

임신 10주째의 조심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후 1시부터 인터뷰에 임한 그는 대화를 나누는 내내 환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송윤아는 "몸이 좋지 않아도 약을 함부로 먹을 수 없지만 신기하게도 아프면 안 되는 상황이 되니까 아파도 예전보다 덜 아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신과 관련해서는 배우 정혜영이 걱정도 많이 해주고 조언도 많이 해준다"며 "아기 신발과 배냇저고리를 선물해주기도 했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송윤아는 "살이 많이 찐 것 같아 몸이 둔하게 느껴진다"고 말했지만 외관상으로는 '시크릿' 개봉 당시보다 얼굴이 더 야위어 보였다.


아직 태몽을 꾸지도 태명을 짓지도 않았다는 그는 "홍보 일정이 끝나면 운동을 시작해 건강을 관리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보이기도 했다.


한편 송윤아는 '웨딩드레스'에서 위암 말기에 걸린 싱글맘으로 분해 초등학생 딸과 보내는 마지막 시간을 따뜻하면서도 슬프게 그러냈다. 14일 개봉.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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