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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송윤아가 영화 '웨딩드레스'에서 남성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VIP시사에 이어 이 주 일반 시사까지 '웨딩드레스'는 여성관객들 뿐아니라 남성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웨딩드레스'를 관람한 한 남성 관객은 “난 영화를 보며 잘 울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슬픈 영화라는 평을 듣고 '얼마나 슬픈지 지켜 보자'라는 마음으로 영화 관람을 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울음을 참아 보려 했으나 머리가 아플 정도로 참을 수 없었다. 마지막 두 배우의 열연이 날 소리내며 짐승 같은 눈물 나게 했다”라며 영화의 감동을 전했다
'웨딩드레스'는 현재 일반 관객들을 통해 시사를 가지고 있으며 연일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감독을 맡은 권형진 감독에 대한 기대치도 높다. 게다가 김명국, 전미선, 김여진, 김예령등 명품조연들의 연기도 빼놓을 수 없다.
'웨딩드레스'는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했지만 결국 남편을 하늘나라로 먼저 보내고 난 이후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열심히 딸을 홀로 키우며 살던 여자가 결국 자신마저 암에 걸려 딸과 가슴 아픈 이별을 해야 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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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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