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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銀 채권딜러..금리인상기대↓·미 고용지표악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금리인상기대감 약화’와 ‘지난주 미 고용지표 악화’. 외국계은행 채권딜러들이 11일 채권시장 강세 요인을 이 두가지로 꼽았다.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금리인상 기대감이 줄어든 것과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밖으로 약화된 것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상반기 중 금리인상이 어려운 게 아니냐는 쪽으로 보인다”며 “포지션이 가벼운 상태에서 일부 숏커버성매수도 동반된 듯 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채권딜러도 “지난주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잘 나올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같은 예측이 어긋나면서 거기에 베팅 한 사람들이 숏 커버로 들어오는 듯하다”며 “미국 고용지표와 환율, 그리고 금리인상이 당분간 없다라는 시그널, 그리고 외인이 매수하면서 입찰 관련 헤지 나올 것으로 보고 숏했던 물량 또한 스탑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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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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