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 훼미리마트는 11일 업계 최초로 멤버십 선불카드를 선보인다. 신한은행과 제휴한 훼미리마트 전용 멤버십 선불카드는 필요한 만큼만 넣어놓고 쓰는 충전식 선불카드다.
전국 4700여 훼미리마트에서 결제액의 최대 4%까지 OK캐쉬백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보다 5% 높은 25%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가입비와 연회비는 없으며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훼미리마트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계좌 충전방식과 신용카드 충전방식으로 충전하면 된다.
한편 훼미리마트는 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멤버쉽 카드로 처음 결제한 회원 모두에게 OK캐쉬백 1000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발급회원 중 224명을 추첨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OK캐쉬백 100만포인트(1명)를 비롯해 명품가방(1명), 파브LCD TV(1명), 게임충전상품권 5000원권(200명)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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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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