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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메이저리그 박찬호 선수와 '1박2일' 멤버들이 새해 각오를 다지기 위해 계곡에 입수했다.
박찬호 선수는 1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강호동, 김C, MC몽,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김종민 등과 함께 영화 20도의 날씨의 겨울 계곡에 입수, 야생의 진수를 보여줬다.
전날 박찬호 선수는 '1박2일' 멤버들과 하룻 밤을 함께 보내는 조건으로 계속 입수를 내걸었다. 멤버들의 승낙하에 박 선수는 강호동의 코골이를 참아내며 밤을 지샌 후 두껍게 얼어버린 계곡까지손수 깼다.
박 선수는 "지난해 멤버들과 계곡에 들어가 하는 일마다 잘 이뤄진 것 같다"며 "올해도 함께 계곡에 들어가 각오를 다지고 싶다"고 말했다.
망설이는 멤버들을 위해 박 선수는 동생들이 다칠까봐 직접 삽으로 얼음을 걷어내는 훈훈함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두려움을 뒤로한채 박 선수와 함께 "새해에는 더 사랑받는 '1박2일'을 되길 바란다"는 소망과 함께 계곡물에 힘차게 뛰어들며 진정한 야생을 선보였다.
은지원, MC몽, 이승기, 김C, 김종민, 이수근, 강호동과 박선수의 차례로 입수, 새해 소망을 전했다.
멤버들과 박 선수는 "대한민국 파이팅, '1박2일'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박 선수와 멤버들은 버리이어티는 협동이라는 것을 직접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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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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