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전기차 시보레 볼트 비롯 전략 차종 대거 전시
$pos="C";$title="";$txt="GM의 마이클 심코 외관 디자인 총괄 임원이 10일(현지 시간) 열린 2010 북미 국제 오토쇼 리허설에서 GM대우가 주도적으로 디자인 한 GM의 차세대 글로벌 소형 콘셉트카 '시보레 아메오 RS'쇼카를 소개하고 있다. GM이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시보레 아베오 RS'쇼카는 보라카이 블루의 외관 색상과 커버 없이 노출된 입체적 느낌의 모터 사이클 형상 헤드 램프 등 스포티하고 혁신적 스타일이 특징이며, 11일 첫 공개된다. ";$size="550,366,0";$no="201001101051299958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 GM(제너럴모터스)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0 북미 국제 오토 쇼에서 총 20여대 콘셉트 카와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GM의 순수 전기차 '시보레 볼트'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GM대우에서 개발을 주도한 차량 3종도 주요 차종으로 소개된다.
GM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0 북미 국제 오토 쇼에서 차세대 글로벌 소형 콘셉트 카 '시보레 아베오 RS' 쇼 카와 주중현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현지명 시보레 크루즈),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시보레 스파크) 등 GM대우가 개발을 주도한 글로벌 차량 3종을 함께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시보레 아베오 RS 쇼 카는 젠트라X의 후속모델을 제작하기 위해 개발한 콘셉트 카로 GM대우가 추구하는 미래형 소형차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한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GM대우가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끈 세 차량이 이번 북미 국제 오토 쇼의 시보레 브랜드 주요 차종으로 선보인 것은 GM대우의 GM그룹 내 위상이 강화됐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이미 한국과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어 미국에서도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오는 2012년부터 북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GM은 시보레, 캐딜락, 뷰익, GMC 등 4개 핵심 브랜드 제품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여기에 차세대 친환경 플러그인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 양산 모델과 556마력을 자랑하는 럭셔리 스포츠카 캐딜락 CTS-V 쿠페, 캐딜락 XTS 플래티넘 콘셉트 카, 21세기형 첨단 고성능 스포츠 세단 리갈 GS 콘셉트 카, GMC 2011 아카디아 데날리 SUV 등 총 20여대의 콘셉트 카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시보레 볼트는 배터리 전력만으로 운행되는 100% 친환경 전기차다.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한 볼트는 1회 충전으로 64km를 주행할 수 있다.
GM은 올해 말 볼트를 본격적으로 양산하기에 앞서 올해 100대 이상의 차량을 시험 운행하고 실제 도로에서 주행 성능 테스트를 시행해 갈 계획이다. 또 충전소 500개도 실험 운영해 차량 전기 충전과 관련한 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볼트는 올해 말 미국에서 양산을 시작해 미시간 주와 캘리포니아 주에서 첫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한국에도 10대를 들여올 계획이다.
아울러 GM은 이번 모터쇼에서 볼트 운전자가 보다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GM의 최첨단 자동차 전자 통신 시스템인 온스타(OnStar)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24시간 내내 차량을 원격 조종, 관리 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능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GM 아자일 슬라이드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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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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