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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세계 한인무역인들 몰려온다

대전시, 4월 제12회 세계무역대표자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지역에 세계 한인무역인들이 몰려온다.


대전시는 8일 세계 한인무역인 1000명 이상이 모이는 ‘제12회 세계대표자대회’가 4월13~16일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대표자대회는 대전시와 (사)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KTA)가 주최하는 행사로 해마다 세계한인 무역인 대표자들이 각 나라를 돌며 모이는 회의다.


대전시는 세계대표자대회를 통해 ▲수출상담회 ▲투자설명회 ▲첨단과학기술관 및 홍보관 운영 등으로 과학도시로서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또 대덕특구의 경제교류 비중을 넓혀 실질적 개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한인 기업인들과의 세계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수출 등 사업활성화을 이루고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성과가 수출로 이어지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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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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