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수잔 보일";$txt="[사진제공=소니BMG ⓒHugh Stewart]";$size="400,511,0";$no="20100108105539117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국 여가수 수잔 보일의 데뷔 앨범이 6주 연속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차트 빌보드 온라인판에 따르면 수잔 보일의 데뷔 앨범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은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영국 TV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보일의 데뷔 앨범은 지난 4일까지 6주간 미국 내에서만 310만 4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판매된 앨범 중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으로 1위는 321만 7000장이 팔린 여성 컨트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피얼리스(Fearless)'다.
보일의 데뷔 앨범이 6주째 1위를 차지한 16일자 빌보드 앨범 차트는 1위부터 5위까지가 모두 여성 솔로가수의 앨범으로 채워져 눈길을 끈다.
2위는 62주째 차트에 머물고 있는 레이디 가가의 '더 페임(The Fame)'이 차지했고, 3위는 알리샤 키스의 '디 엘리먼트 오브 프리덤(The Element of Freedom)'이 올랐다.
또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스트롱거 위드 이치 아더(Stronger With Each Other)'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피얼리스'는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수잔 보일의 앨범은 국내에서도 1만장 이상이 팔려나가 플래티넘 레코드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1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여가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비욘세 정도로 보일의 기록은 국내에서도 이례적이다.
소니BMG코리아 관계자는 "수잔 보일의 앨범은 발매 직후부터 현재까지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팝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발매된 핫100 싱글 차트에서는 신인 여가수 케샤(Ke$ha)'의 데뷔 싱글 '틱탁(Tik Tok)'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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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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