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증권은 8일 KCC에 대해 자동차 건설 등 전방산업의 회복에 따라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789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대용 연구원은 "KCC의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감가상각비 감소 영향을 제외하더라도 실질 영업이익은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유리 보온단열재 등 상품믹스 개선에 따른 판가 상승이 주요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앞으로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따른 수혜도 클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행하고 저탄소 녹색정장을 구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창호 벽 등의 단열성능 기준을 강화해 2012년까지 냉난방 에너지의 50%를 절감하기로 한 바 있다.
박 연구원은 "정부가 2025년까지 제로에너지 건물을 의무화하기로 했다"며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은 건물은 세제 감면 건축기준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KCC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2분기부터 가동되는 폴리실리콘 공장에 대해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KCC는 2분기부터 3000톤 규모의 폴리 실리콘 공장을 가동할 것으로 보이는 데 이에 따라 초기 영업적자가 예상되나 풀가동시 연 500억원 수준의 현금흐름이 예상된다는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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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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