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멈추거나 늦어진 열차 41대로 줄어…출입문 얼음 없애기 등 장애복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103년 만에 온 폭설로 운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퇴근길 전동차가 모두 정상화 됐다.
코레일은 멈춰 섰거나 늦어진 수도권 전철은 7일 오후 6시 현재 41대라고 밝혔다.
그러나 퇴근 시간대(오후 7~9시)는 정상운행 되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철야작업을 통해 내일(8일)부터는 모든 열차가 정상운행 되도록 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전동차 운행 장애복구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정상운행 일자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 4일부터 나흘째 본사, 지역본부 지원인력 등 3000여명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차 1대(10량) 출입문 결빙에 따른 얼음제거 시간은 직원 5~6명이 할 경우 1시간 30분쯤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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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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