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올해 무분규 임단협 타결도 기대해달라."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의 신년인사회에서 기자와 만나 올해 노무관리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윤여철 부회장은 "지난해 임금인상 없이 교섭을 마무리한 것은 현대차 노사관계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올해에도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21일 기본급을 동결하는 대신 경영성과 달성 성과금 300%(통상임금 대비), 경영실적 증진 격려금 등 현금 500만원, 주식 40주 무상지급 등에 합의, 단 한차례의 파업 없이 타결에 이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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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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