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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증권사 러브콜에 4일째 상승세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현대제철이 증권가의 호평과 함께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 10만원대에 근접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 대비 2.31%(2100원) 오른 9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2만여주 정도며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맥쿼리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제1고로의 시험가동을 시작, 일관제철소로의 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신규 일관제철소의 상업생산은 2분기부터이나(종합준공식 4월8일 예정) 1분기 동안 시범생산을 위해 5일 고로 가동을 개시했다"며 "고로 가동은 현대제철의 장기 성장가치와 높은 연관을 가진다"고 밝혔다.


동부증권도 현대제철의 고로 가동을 반영,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20% 상향한 11만원으로 제시했고 하나대투증권은 11만원의 목표주가에 '매수' 투자의견을 내놨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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