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일 CJ CGV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500원을 제시하며 기업분석을 재개했다.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CJ CGV의 직영 관람객수는 국내 영화 관람객수 정체에도 불구하고 향후 2년간 연평균 2.3% 증가할 전망"이라며 "수익성 향상 전망에도 불구하고 현재 역사적 저점 수준의 낮은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CJ CGV의 국내 투자는 올해 2개, 2011년 5개의 사이트 신설로 거의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올해 영업이익률은 신규 투자 감소 및 기투자 설비의 상각 완료로 지난해 대비 2.3%포인트 상승한 17.8%에 이를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마진이 높은 비상영 부문의 매출 비중도 지난해 대비 0.7%포인트 상승하며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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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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