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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임원인사... CJ GLS 대표이사에 김홍창 총괄부사장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CJ그룹은 28일 CJ제일제당 김홍창총괄부사장(사진·55)을 CJ GLS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7명에 대한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NHN 남궁훈 전 USA대표이사를 CJ인터넷 대표이사(부사장대우)로 영입했으며 CJ제일제당 김주형부사장을 CJ CGV대표이사(부사장)로 임명했다.

CJ CGV 강석희(姜碩禧)대표이사 부사장을 CJ제일제당 제약BU장으로 옮기는 등 33명의 임원을 전보조치했다.


승진인사는 대표이사 사장 1명, 부사장 대우 9명, 상무 신규 선임 17명 등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CJ GLS의 경우 물류사업 1위 달성과 함께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임오규(林五圭)상무를 해외사업총괄 부사장 대우로 승진시키고 GLS 아시아 중국사업총괄, 정보전략담당, 베트남 법인장 등 해외사업부문을 대거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신임 김홍창 CJ GLS 사장은 지난 1981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뒤 제일선물, CJ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거쳐 CJ제일제당 소재·바이오 총괄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CJ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모든 사업에서 1등 달성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성과와 능력`이 검증된 인사를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한 인사”라며 “무엇보다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과 핵심역량강화를 통한 미래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해외사업부문과 R&D 및 생산기술 부문 발탁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인사 내용이다.


<승진〉
◇ CJ㈜
□ 부사장대우 ▲전략지원팀장 권인태


◇ CJ제일제당
□ 부사장대우 ▲식품연구소장 김태준 ▲홍보실장 신동휘
□ 상무 ▲제약전략기획담당 박정원 ▲인니좀방공장장 임승호 ▲편의식EBM장 한상욱 ▲신선진천공장장 강재홍 ▲바이오기술연구원 전문임원 신수안 ▲신기술연구센터장 정헌웅


◇ CJ프레시웨이
□ 부사장대우 ▲경영지원총괄 김기열


◇ CJ푸드빌
□ 상무 ▲신규사업본부장 김상임 ▲투썸사업부장 유제혁


CJ오쇼핑
□ 부사장대우 ▲경영지원총괄 박영암 ▲영업본부장 이종진
□ 상무 ▲상품사업부장 신시열


◇ CJ GLS
□ 사장 ▲대표이사 김홍창
□ 부사장대우 ▲해외사업총괄 임오규 ▲택배사업본부장 손관수
□ 상무 ▲택배운영담당 이재성 ▲Asia 중국사업총괄 어재혁 ▲ Asia 정보전략담당 박흥선 ▲ Asia 베트남법인장 천석범


◇ CJ CGV
□ 상무 ▲중국사업총괄 임종길 ▲영업본부장 이규


◇ CJ 헬로비전
□ 부사장대우 ▲경영지원실장 허민회
□ 상무 ▲전략기획실장 최병환


◇ CJ 건설
□ 상무 ▲건설본부장 정인곤


<전보>
◇ CJ㈜
□ 상무 ▲인사팀장 정태영 ▲감사팀장 이한국 ▲사업2팀장 이준영


◇ CJ제일제당
□ 부사장 ▲제약BU장 강석희 ▲식품BU장 윤석춘
□ 부사장대우 ▲경영지원실장 강신호 ▲SCM전략실장 장중진 ▲식품글로벌사업담당 김동준
□ 상무 ▲경영전략팀장 박정훈 ▲인재원부원장 조성형 ▲인사팀장 신영수 ▲전략구매팀장 김명곤 ▲심사팀장 이정일 ▲사업용식품BU장 조현래 ▲인천1공장장 유종하 ▲식품미생물연구소장 이강표 ▲식품 KAM SU장 박길순 ▲식품기술혁신센터장 겸 소재기술혁신센터장 김근영 ▲식품 조리EBM장 노상규 ▲사료전략기획담당 정근상 ▲식품영업전략담당 이상구 ▲마케팅실장 신재열 ▲제약생산담당 유영호


◇ CJ푸드빌
□ 상무 ▲뚜레쥬르영업1담당 이혁수


◇ CJ프레시웨이
□ 부사장대우 ▲유통본부장 박연우


◇ CJ오쇼핑
□ 상무 ▲해외사업부문장 겸 Star CJ 운영총괄 서정


◇ CJ텔레닉스
□ 상무 ▲운영총괄 조면제


◇ CJ GLS
□ 상무 ▲택배전략마케팅담당 김범준


◇ CJ CGV
□ 부사장 ▲대표이사 김주형


◇ CJ미디어
□ 상무 ▲전략기획담당 서장원


◇ CJ NCITY
□ 상무 ▲운영총괄 이정훈


◇ 중국본사
□ 상무 ▲중국경영지원담당 전진철 ▲중국 E&M지원담당 김성훈


<신규영입>


◇ CJ제일제당
□ 상무 ▲식품응용센터장 조윤제


◇ CJ오쇼핑
□ 상무 ▲CJmall사업부장 도동회


◇ CJ GLS
□ 상무 ▲국제물류사업담당 김영기


◇ CJ인터넷
□ 부사장대우 ▲대표이사 남궁훈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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