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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이 혼전 속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5일 방송한 '공부의 신'은 전국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3.4%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 뒤를 이어 MBC '파스타'가 전국시청률 15.1%를 기록하며 그 뒤를 바짝 뒤쫓았다.
또 전날 15.1%로 1위를 차지한 SBS '제중원'은 0.5%포인트 하락한 14.6%를 기록, '공부의 신'에게 정상의 자리를 내줬다.
특히 이날 방송된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한 '공부의 신'과 3위를 기록한 '제중원'의 차이가 불과 1.3%포인트밖에 나지 않아 앞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은 KBS1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로 3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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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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