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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공효진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특유의 톡톡 튀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07년 '고맙습니다' 이후 3년만에 공효진은 4일 첫 방송한 '선덕여왕' 후속 MBC월화드라마 '파스타'에서 요리사로 변신했다.
공효진이 연기하는 서유경은 일에서는 일류 세프를 꿈꾸는 당당한 주방보조이자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여성스러운 인물이다.
첫방송후 네티즌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최고의 연기다. 역시 공효진이다’ ‘후회 없는 선택이다. 너무 재밌다.’ ‘공효진은 캐릭터 그 자체 같다. 너무 자연스럽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그동안 공효진은 '화려한 시절', '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 '상두야 학교 가자', '건빵선생과 별사탕', '고맙습니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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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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