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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스타일'에서 감초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신인 배우 한채아가 '1월의 신부'로 변신했다.
지난해 12월 15일 서울 모처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촬영에서 한채아는 고풍스런 이미지를 한껏 뽐냈다.
웨딩잡지 '웨딩 앤'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촬영에서 한채아는 기존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보이시한 매력을 배제하고 순백의 드레스를 비롯해 에메랄드 색상의 가슴이 트인 튜브탑 스타일의 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한채아의 상대 남성으로 함께 화보촬영에 임한 신예 성효람은 모델 출신 배우로 완벽한 가슴근육과 초콜릿 복근을 선보여 많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성효람은 5일 공개하는 가수 율(YUL)의 '미워도 다시 한번'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화보는 2010년 1월호 '웨딩 앤'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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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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