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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지난해 내수판매 31% 급증‥'뉴SM3 덕'

지난해 18만9813대 판매‥전년비 3.7%↓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지난해 총 13만3630대를 판매해 출범 이래 여간 최대 내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31%나 증가한 수치.


하지만 수출이 5만6183대로 전년대비 40.9% 하락하면서 지난해 전체 판매 대수는 18만9813대로 직전해보다 3.7% 줄었다.

지난달에는 내수 1만5940대, 수출 7228대로 총 2만3228대를 판매해 월별 최대 판매 실적도 갈아치웠다. 그 중 뉴SM3가 6459대가 판매되며 전체 내수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가 넘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기록적인 판매 실적은 뉴SM3의 폭발적인 인기와 세제혜택 등의 정부지원책, SM7, SM5의 판매호조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지난해 성공적인 신차 론칭과 기존의 SM7, SM5의 판매 증가로 인해 판매 실적을 계속 경신해 나갈 수 있었다"면서 "올해에도 곧 출시 예정인 뉴SM5의 성공적인 론칭을 발판 삼아 이러한 판매실적 호조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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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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