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새해부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랄라라~ 신나는 치아학교’를 운영한다.
치아학교는 치아우식증이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과 전문가 개별 잇솔질 교육을 실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며 건강한 치아를 평생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는 2월 말까지 지역내 복지관 방과 후 교실 학생 총 135명이 대상이며 구강검진, 불소 겔 도포, 치아홈메우기, 치면세마 등 4단계에 걸쳐 구강교육과 치료가 진행된다.
또 국민기초생활보급 수급 자녀 중 초등학교 1,2학년은 보건소를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무료 치아홈메우기(실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치아홈메우기는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교 아동에게 어릴 때 나서 평생 사용하게 되는 아주 중요한 치아인 영구치 어금니 교합면의 홈을 메워주는 사업이다.
의약과(☎2600-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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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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