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존경하는 서초구민 여러분
2010년 희망을 담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라 서초의 아침을 활짝 열었습니다. 경인년(庚寅年) 새해 건강하시고 뜻한 일 성취하시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pos="L";$title="";$txt="박성중 서초구청장 ";$size="204,307,0";$no="20091231142332108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난해 쉼 없이 전진했던 우리의 행보는 지역경쟁력, 행정혁신, 공공기관 인터넷 활용,공공디자인 등 모든 부문 대외평가에서 최우수 자리를 놓치지 않는 값진 결실을 맺었습니다.
OK민원센터는 국민을 섬기는 모범민원실로 선정되어 민원서비스 수준이 전국 1위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였습니다. 구청사 1층 조이플라자는 삭막한 관공서의 옷을 벗고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촘촘하게 자리를 잡았고,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선진복지도시 서초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서초 올레길을 이어주는 누에다리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서울의 대표 야경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구민 여러분께서 전폭적으로 믿어 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호시우보(虎視牛步)라는 말이 있습니다. 호랑이처럼 날카롭게 모든 일을 판단하되, 소처럼 우직하고 신중한 자세로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힘쓰겠습니다.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모든 분야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지난날 성과에만 머물러 안주한다면 우리에게 더 이상 내일은 없습니다. 가장 큰 위험은 도전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습니다.‘서초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한다‘는 믿음으로 명품도시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믿음으로 지켜봐 주십시오.
다시 한 번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한 웃음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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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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