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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올해 가장 관심을 모으는 시상식이 바로 31일 열리는 '2009 SBS 연기대상'이다. 다른 방송사 연기대상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상황이지만 'SBS 연기대상'은 전혀 오리무중이기 때문이다. 올해 SBS에는 많은 인기드라마들이 있었고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드라마를 살렸다.
우선 '스타일'의 김혜수가 유력한 대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김혜수는 '스타일'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방영 내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엣지있게"라는 대사는 올해 가장 히트한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30%를 넘지 못한 시청률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있다.
장서희도 대상 후보에 오르기에 손색이 없다. 지난 5월 종영한 '아내의 유혹'은 시청률 면에서 큰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오랜만에 브라운관의 복귀한 장서희의 맹활약이 돋보였다는 평. 하지만 '막장'드라마의 교과서라는 오명이 약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한효주는 올해 SBS드라마 중 가장 효자 드라마였던 '찬란한 유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찬란한 유산'은 40%가 넘는 시청률로 SBS를 웃음 짓게 했던 작품. 때문에 어린나이지만 한효주의 대상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시티홀'의 차승원과 김선아도 가능성 있는 배우중 하나다. 깔끔한 웰메이드 드라마 '시티홀'에서 차승원과 김선아는 군더더기 없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류시원, 소지섭, 이소연, 장근석, 지성, 전광렬, 박신혜, 이승기, 정경호, 이민정, 배수빈, 이수경 등이 올해 SBS드라마를 빛낸 인물로 '연기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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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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