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가수 출신 배우 정려원이 다니엘 헤니, 김혜수와 한 식구가 됐다.
다니엘 헤니, 김혜수가 소속돼 있는 애플오브디아이 측은 정려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에는 이들 외에도 정준, 김수현, 민지, 일본 배우 케인 코스기 등이 소속돼 있다.
다니엘 헤니는 미국 전역에 방송되고 있는 CBS 드라마 '쓰리 리버스' 촬영에 전념하고 있으며 김혜수는 올 초 전 소속사와 계약을 만료하고 이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정려원과 다니엘 헤니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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