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설계도서 마감…경남기업 포기로 4개 컨소시엄 대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삼부토건, 신동아건설 등 4개 컨소시엄이 금강살리기 턴키공사 5공구(부여지구)에서 수주 경쟁을 벌인다.
31일 건설업체 및 조달청에 따르면 30일 금강살리기 5공구(부여지구)의 설계도시를 접수한 결과 삼부토건, 신동아건설, 고려개발, 한라건설 등 4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경남기업은 10월 5공구(부여지구)사업에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를 신청했으나 접수마감일 설계도서를 내놓지 않아 4개 컨소시엄의 경쟁으로 좁혀졌다.
5공구(부여지구) 시공사는 이르면 내달 초순께 결정된다.
금강살리기 5공구(부여지구)는 부여군 현북리~구교리구간에서 12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도정비 561만6000㎥ ▲제방보강 5.89㎞ ▲생태하천조성사업 등이 펼쳐진다.
한편 금강살리기 1공구(서천지구)는 28일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를 벌인 결과 계룡건설이 참여, 두산건설 컨소시엄과 경쟁을 벌인다.
1공구(서천지구) 설계도서 마감은 내달 4일이며 이들 컨소시엄이 설계도서를 내놓으면 본격 수주경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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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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