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 17일 오후 2시부터…관창∼호산구간과 이어져 교통흐름 증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7일 오후 2시부터 국도 21호선 보령 화산∼옥동간 4차로 구간 6.2㎞를 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구간은 보령시내 변두리를 남북으로 잇는 자동차전용도로로 2002년부터 929억원이 들어갔다.
또 2005년 12월 뚫린 국도 21호선 주포면 관창~호산(총연장 4.2㎞, 왕복 4차로)과 이어진다.
국토관리청 관계자는 “화산~옥동간 도로 개통으로 보령시 남포면에서 주교면까지의 우회도로공사가 마무리돼 지역민들의 교통불편 및 사고위험이 줄 것”이라며 “운행시간도 20분 이상 짧아져 농수산물 유통을 비롯한 지역경제발전은 물론 지역민들의 편의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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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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