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최 '2009년도 지식행정 우수기관 평가'서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09년도 지식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광역단체 기초단체 등 총 21개 기관의 지식행정활동 성과 중 3차례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영등포구가 대통령상으로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pos="L";$title="";$txt="김형수 영등포구청장 ";$size="250,376,0";$no="20091230173818939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식행정이란 구성원 개인의 업무 관련 노하우, 우수사례, 제안, 학습동아리 연구 성과물 등 행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지식을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해 정책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려는 행정기관의 체계적인 활동을 말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사례발표와 중앙집중형 지식관리를 탈피한 온라인 카페중심의 학습동아리 운영, 웹 2.0기반으로 한 각 구성원들의 업무 노하우, 민원 개선책, 외부지식의 등록 및 공유를 통해 IT기술을 활용한 지식 순환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2006년 지방행정혁신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혁신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굴된 관급공사 부실방지라는 핵심지식을 우수정책을 키워 관급공사에 품질관리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관급공사품질관리 OK시스템'으로 완성, 연간 7억여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앞으로 구정비전 달성을 위해 사업발굴, 제도개선활동 등 우수지식 발굴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며 항상 깨어있는 조직으로 지방행정을 선도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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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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