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100만명 시대의 다문화사회에 발맞추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고충상담과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영등포 다문화빌리지센터'를 개소하고 운영하고 있다.
구는 다문화빌리지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6개월 과정의 한국어교육과 3개월 과정의 컴퓨터교육이 종료됨에 따라 교육을 끝까지 이수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30일 오후6시 센터에서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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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은 초급 3개반과 중,고급 각 1개반씩 총 5개반으로 편성,1회 강의시간은 1시간 30분, 매주 2회를 강의, 총 60시간 이상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수강생에게 1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컴퓨터 교육은 초급 5개반, 중급 4개반의 총 9개반으로 편성, 1회 강의 시간은 1시간 30분, 매주 2회를 강의,3개월간 총 30시간 이상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에 있으며 수여 대상자는 39명이다.
이밖에도 운전면허 이론교육을 받고 학과시험에 합격한 4명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료증을 수여한 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외국인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길라잡이' 라는 제목으로 30분간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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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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