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마거릿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29일 신종플루가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았다며 섣부른 안도를 경계했다.
찬 사무총장은 이날 제네바 지역 일간지 르 템프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나라에서 (신종 플루가) 정점을 지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찬 사무총장은 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일부에서 신종 플루 발생 건수가 증가하지 않는 데 대해 "보고 체계가 허술하거나 아직 본격적인 감염 확산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찬 사무총장은 "WHO는 신종 플루에 대해 매우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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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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