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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2010년 맞아 '지구촌, 10년의 기록' 특집 마련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2000년 1월 1일 Y2K(2000년 컴퓨터 숫자 인식 오류) 밀레니엄버그 문제부터 2009년 6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GM의 파산 보호 신청까지 지난 10년간의 전세계 주요 사건사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획 사진전이 온라인(news.msn.co.kr/adios)에서 열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지난 10년 동안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킨 주요 사건과 사고를 연도별로 총결산하는 '지구촌, 10년의 기록' 특집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10년을 돌아볼 수 있는 총 136장의 사진을 통해 지구촌을 웃고 울리거나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대표적인 뉴스들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집은 지난 10년간 정치, 경제, 과학, 문화 등 지구촌에서 발생한 주요 뉴스를 날짜와 연도별로 정리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따라 글로벌 이슈나 현대사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들은 그동안 사건사고들을 사진과 함께 다시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이 MS 측의 설명이다.

대표적 내용으로는 297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2001년 9.11 테러, 역대 가장 화려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평가 받았던 2008년 8월 베이징 하계 올림픽, 2009년 6월 25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사망 등이 포함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6월의 남북정상회담이 주요 뉴스로 꼽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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