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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린스 '옴니아2 터치'공급물량 4배 급증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모린스는 이번달에 '옴니아2용 터치스크린' 20만개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규모이며 약 25억원에 달한다.


모린스는 공급 규모 급증에 따라 자동화 라인 5기와 세미 자동화 14기 라인, 총 19개 라인을 24시간 쉼없이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야간 각각 240명으로 구성된 생산직 직원 480명이 옴니아2 터치스크린 생산에 연일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지난 10월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T옴니아2가 최근 일평균 개통량이 6배 이상 늘어나면서 공급량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관련업계는 가격 인하와 보조금 확대, 입학과 졸업시즌을 앞두고 옴니아2 주문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옴니아2에 채택된 원핑거줌(One finger zoom)은 아이폰 멀티터치 기능을 대체할 만큼 강력한 기능을 갖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원핑거줌은 손가락을 화면상에 대고 있으면 화살표 아이콘이 나타나면서 화면을 자유롭게 확대, 축소할 수 있는 첨단기능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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