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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고수의 클릭 e종목] 모린스

"터치스크린의 최강자! 테마장의 길을 열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국내 핸드폰사들이 탑재한 터치폰은 2008년 5200만대로 전세계 휴대폰 중 4.4%에 불과했으나 2009년에는 약 1억1400만대로 10%, 2013년경에는 25%를 터치폰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도 터치스크린패널 채택률이 2008년 4분기 15%에서 2009년 4분기 33.8%로 증가할 전망이며, 2010년경에는 50%대의 탑재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터치스크린패널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과 관련주들의 지속적인 수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터치스크린의 가장 큰 수혜주가 왜 모린스인가?=모린스는 삼성전자의 휴대폰에 들어가는 터치패널을 독점 공급(매출처 비중은 삼성전자가 97.4% 차지)하는 회사이다. 세계시장 기준으로 국내 핸드폰사의 터치스크린 채택률은 4.4%대에서 유지되고 있지만 내년 채택률은 17%까지 증가시킬 예정이다.

모린스는 국내 휴대폰업체에 저항막방식 터치스크린 모듈을 제공 중이다. 생산능력은 월 100만이지만, 매출처의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규모를 연말 200만개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2배 가까운 생산규모 증가는 산술적으로만 보더라도 내년 매출이 최소한 09년 대비 1.5배 이상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터치스크린패널 시장의 성장과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동사의 높은 실적개선과 추세는 더욱더 상승 할 것이다.


◆저항막방식 터치스크린의 장점은 무엇인가?=저항막방식을 터치스크린에 적용했을 경우 휴대폰의 경량화, 비용절감, 원가절감, 높은 해상도 면에서 타 터치패널 기술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휴대폰사는 저항막방식의 패널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따라서 저항막방식의 터치패널을 채용함으로써 업계 수위를 달리고 있는 모린스는 앞으로도 선두업체로서의 지위를 더욱더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실적이 기대가 되는데 올해 실적은 얼마나 될까?=모린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30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달성할 것이며 연간 매출액은 840억 정도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8.5배 수준이며 경쟁업체와 비교했을 때 1/3 수준으로서 상당히 저평가돼있다.


2010년 실적 예상치를 단순히 적용해봤을 경우에도, 터치모듈 1개당 1만원 정도에서 통상적으로 거래되고 있고 2배의 생산능력이 늦어도 내년 초까지 완비된다면 2천만개 정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매출액만 2000억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비교하면 2배 이상도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영업이익률이 26.1%를 기록한바 내년 역시 이 정도의 영업이익이 달성된다면 약 500억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보호예수물량이 풀린다던데 수급적인 부담은 없나=상장 전 구주주 보유주식과 10월 25일부터 풀리는 보호예수 물량까지 합하면 수급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은 기본적으로 당사의 예상실적 및 성장성이 이러한 물량출회를 능히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례로 상장 이후 주가는 일시적으로 급락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나머지 보호예수 물량이 본격적으로 풀리는 26일 시점 이후부터는 10거래일 동안 대략 7만주 가량만이 풀렸고, 이는 평균거래량인 20만주에 비해 극히 미미한 수준이었다. 아마 구주주들 역시 당사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금도 꾸준히 거래량들이 감소하는 것으로 봐서 상장 전 보유주식들은 어느 정도 시장에 소화가 다 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보호예수가 풀림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물량출회는 지나친 기우일 뿐이다.


[※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전상부(필명 독립선언)/ 하이리치 소속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하이리치 사이트(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리포트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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