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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음반의 소중함 모르는 가요계 풍토 안타까워"


[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가수 슈(본명 유수영)가 후배가수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28일 오후 6시 55분에 방송하는 OSB 경인TV '대한민국 新 아이콘 걸그룹을 말한다'에 출현해 걸 그룹 활동을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한 것.

슈는 "과거 그룹 활동 때 많은 것들을 혼자하기 보다는 주위사람들에게 맡겼다. 이런 점들이 그룹 활동 때에는 편하지만 막상 사회에 나와 혼자 뭔가를 할 때는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것들은 귀찮더라도 누구에게 맡기지 말고 스스로 해나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걸그룹 활동을 하는 후배들에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좋지만 중요한 학창시절이나 친구들과의 만남을 뒤로 해서는 안된다"며 "일부이긴 하지만 이런 점들을 간과하는 후배들을 보면 안타깝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슈는 마지막으로 "디지털화 돼가는 환경속에서 음반의 소중함을 모르는 풍토가 안타깝다"며 "요즘은 뭐든지 빨리 돌아가고 싫증도 빨리 느끼는 시대 같다"며 현재 가요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기범 기자 metro83@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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