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오리온과 온미디어가 매각 발표 2거래일만에 동반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21%(3500원) 내린 28만5500원에, 온미디어는 2.67%(115원) 내린 438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CJ오쇼핑도 소폭 내렸다.
전 거래일인 24일에는 온미디어가 상한가, 오리온은 5%대 상승한 바 있다.
오리온은 특수관계인과 함께 온미디어 지분 55.2%를 4345억원에 CJ오쇼핑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온미디어 매각으로 현금이 유입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32만원에서 34만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은 31만원에서 32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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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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