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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채권금리상승 반응 적어..호가도 뜸

CRS 비드우위..부채스왑 약간씩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조용하다. 호가조차 뜸한 분위기다. IRS와 CRS금리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큰 의미를 두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IRS시장은 통안채 입찰률이 높았음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다.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다. CRS는 비드가 소폭 우위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부채스왑도 약간씩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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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21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2년이상 10년이하에서는 1bp가 1년과 12년이상 구간에서는 2bp가 상승했다. IRS 1년물이 3.59%를, 3년물이 4.33%를, 5년물이 4.49%를 기록중이다.

CRS도 전구간에서 5bp 상승세다. CRS 1년물이 2.20%, 3년물이 3.15%, 5년물이 3.97%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6일연속 축소세(1년물기준)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142bp에서 -139bp를, 3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20bp에서 -117bp를 나타내고 있다. 5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54bp에서 -50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조용하다. IRS금리가 채권금리 상승에 비해 덜 오르고 있다. 커브변화도 없다. CRS도 소폭 상승중으로 부채스왑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듯 보인다”고 전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의 스왑딜러도 “너무 조용하다. 통안 입찰률이 생각보다 높은데도 별다른 반응이 없다”며 “IRS는 호가도 드물고 CRS는 물량이 섞여서 나오는 가운데 약간 비드우위”라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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