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66,0";$no="20091223143200214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3일 금융위원회·경찰청·금융감독원의 후원으로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09년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보험범죄방지에 기여한 경찰수사관과 보험업계 조사자를 선정해 그 공적을 치하하는 자리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가 공동으로 개최, 올해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는 금융위원장상에 서울지방경찰청 황병환 경장 등 4명을 비롯해 경찰청장상에 동양생명 지경순 과장 등 4명, 금융감독원장상에 대한생명 김두일 대리 등 4명이다.
이외에도 생명보험협회장상에 40명, 손해보험협회장상에 47명이 수상하는 등 총 9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정부는 지난 6월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보험범죄근절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전국 각 지방청별 '보험범죄전문수사팀'을 개설하는 등 보험범죄 수사를 강화하는 한편 지난 7월부터 11월 4개월동안 '보험범죄 특별단속기간'(09년 7월 ~ 11월)으로 정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 결과 전년 동기대비 406% 증가한 1만 1545명을 검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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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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