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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 최대주주 경영 정상화 표명 이후 강세 지속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아티스가 석진호 소예 대표의 추가 지분 취득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영권 참여를 선언한 석 대표의 추가 지분 매집이 경영권 정상화를 위한 의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오후 1시56분 현재 아티스는 전일 대비 40원(8.33%) 오른 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석 대표는 최대주주로 올라선 지 20여일만에 추가로 105만주를 장외에서 매수했다고 밝혔다. 소유 지분은 약 8.16%(332만9930주)로 늘었다.


석 대표는 "최대주주로의 지위를 확고히 한 후 전문경영인을 내세워 회사를 정상화 시키겠다"며 "기존 경영진의 횡령에 대해서는 마땅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아티스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저력있는 업체"라며 "회생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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